8월 착공, 11월 개방 예정 … 불법‧노후 시설 철거하고 다목적 쉼터로 탈바꿈, 운동기구‧파고라‧데크계단 등 신설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달산에 ‘숲속 힐링 쉼터’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복합 힐링 스팟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서달산 일부 구간인 사당동 산 12-2 일대(극동아파트 뒤)에 있는 불법 시설물(배드민턴장 창고 등 2개소)과 노후 정자 2개소를 철거, 그 자리에 산책‧운동‧휴식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바닥 정비 후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등을 설치, 상부에 있는 기존 운동공간과 연결되는 데크계단을 신설해 순환형 산책 동선을 확보한다.
하부 등산로 주변에는 산철쭉, 화살나무, 꽃무릇 등을 식재해 볼거리를 더한다. 또 전반적인 산림환경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8월 착공해 11월 중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도심 속 산림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쉼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녹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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