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추진하던 ‘배민 온리’(배민 Only·오직 배민) 협약이 무산됐다.
3일 외식업계 등에 따르면 두 회사는 배민 온리 협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달앱 중 쿠팡이츠에서 입점을 철회하고 배민과 요기요, 공공배달앱 땡겨요, 교촌치킨 자체앱 등에만 입점한다는 협약 체결을 추진 중이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 협약을 맺고 우아한형제들로부터 교촌치킨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예정이었다.
배민과 교촌 양 사는 “업주 부담 완화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갈 것. 다만, 배민에 집중하고자 했던 기존 논의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더 청취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의 협업을 만들기 위해 추가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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