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KCGI자산운용이 20세 이하 미성년자 맞춤형 펀드의 실질 수익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KCGI주니어펀드에 3년이상 투자자의 비중의 90.6%에 이르고 평균수익률은 대부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펀드에투자하고 있는 일반 계좌 2만4849계좌의 실질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다.
세부적으로 보면 3년이상 5년미만을 투자하고 있는 가입자의 비중이 77%로 가장 컸는데 이들의 실질 수익률은 18~23%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가입 기간이 길어질수록 평균 수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2년~4년 내외의 가입자의 실질 누적수익률은 16~19% 수준이었지만 투자기간이 5년을 넘을 경우 30%대, 6년을 넘어가면 40%대, 7년이상은 50%수준으로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 상승폭이 더 커졌다. 연환산수익률로 환산해 보면 가입기간 3~5년은 연 4~5%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는데 투자기간이 7년 이상이면 임의식 적립식 여부와 무관하게 5%대의 연환산 수익률을 기록했다.
KCGI주니어펀드는 20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한 글로벌 주식형 펀드로 18년말 대비 설정액은 18배, 순자산은 35배 늘어난 1300억원 으로 8년만에 공모 어린이 펀드 중 두번째로 큰 펀드로 성장했다.
KCGI자산운용은 “공모펀드 시장의 위축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자녀를 위한 장기투자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KCGI는 8주년을 기념해 적립식 투자시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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