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해양경찰연구센터가 유전자 감정 분야의 과학수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법과학, 해양생명공학 등 유전자 감정 연구사 전문 인력 2명을 신규 채용했다.
채용된 연구사들은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로 해양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사고 현장에서 확보된 생물학적 증거물 분석 등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범죄 수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해양 과학수사의 환경은 높은 염도와 거센 파도와 바람, 해양생물 등으로 인해 생체 시료 및 증거물의 손상 가능성이 커 고도의 유전자 분석·감식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돼 왔다.
김한규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변사자 신원 확인, 밀수 및 불법조업 사건 등에 대한 과학적 증거 확보를 통해 객관적인 수사 지원 체계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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