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CJ ENM이 영화 ‘댄싱퀸’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을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12년에 개봉한 ‘댄싱퀸’은 서울 시장 후보의 아내인 정화가 댄스 가수 연습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뮤지컬은 ‘꿈에 유통기한이 없다’는 원작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다시 꿈꾸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전 세계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로드웨이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을 비롯해 작곡가 헬렌 박, 조민형 작가, 원미솔 음악감독이 합류했다.
연출을 맡은 제리 미첼은 “‘꿈에는 유통기한이 없다’라는 주제 의식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인 만큼,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에게도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뮤지컬 ‘댄싱퀸’은 뮤지컬 사업에 있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첫 시작이 될 것”이라며 “CJ ENM의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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