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10일 달성군에 따르면 군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 지원, 시설 안전 점검,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지역내 노인시설 79곳을 대상으로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7∼8월 냉방비를 지원한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도 냉방비를 지원하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3개소에는 보양식을 지원한다.
독거가구 등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자동 안부, 건강 음료 배달, 반찬 지원 등도 함께 시행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자원을 활용한 안부 확인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책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폭염 취약계층이 힘든 여름을 보내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촘촘한 보호 대책을 마련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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