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가뭄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단수 예방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 물관리사업소는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시행하고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비상 급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 조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관로 누수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읍·면사무소와의 협조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청도군은 단수 예방을 위해 군민들에게 생활 속 물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여름철 낮 시간대 농경지 수돗물 사용을 금지하고 지하수(우물물)나 빗물 등 대체 수원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물 사용량이 많은 펜션이나 다중 이용시설도 자체 지하수 등 대체 수원을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실천이 여름철 안정적인 급수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으로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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