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밸리단지 내 2029년 완공
탄소중립 특화 기업 등 50개 입주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하이테크밸리(HTV) 일반산업단지 내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들어간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을 산업시설과 지원시설 입지가 가능한 하이테크밸리(HTV)산단 2단계 내 복합시설 용지로 이전해 신청한 사업계획 변경안이 지난달 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68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108억원)의 사업비로 올해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9년 준공 목표로 내년 공사에 들어간다. 분양은 2027년 시작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신설되는 지식산업센터에 수소·이차전지 등 울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 50개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역량 있는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테크밸리(HTV) 일반산업단지는 23만2000㎡ 규모의 1단계가 지난 2018년 준공됐으며, 66만7000㎡ 규모의 2단계 사업은 시비 2000억원으로 지난 2023년 5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30%로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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