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석방 124일 만인 10일 오전 2시 7분 서울구치소에 재구속 수감된 가운데, ‘서울구치소 선배’ 격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구치소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헌법을 파괴한 헌법의 적,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민주주의의 적으로서 죗값을 치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죄지은 만큼 평생 감옥살이하라, 다시는 보지 말자”고 한 뒤 “그래도 그곳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며 서울구치소 생활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 의원은 “내가 서울구치소에서 두 번 살아봐서 잘 안다”며 “내 집이라 생각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으면 그래도 살 만하다”고 윤 전 대통령에게 언급한 바 있다.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옥살이 중인 조 전 대표를 접견하고 온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조 대표를 뵌 지난 8일엔 남부교도소 주변 기온이 41도까지 올라갔다”며 “‘덥다’는 말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조 대표도 ‘더위 때문에 두세 번씩 잠이 깬다. 그럴 때면 더위 가시라고 물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고 다시 잠을 청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위와 추위는 공평하지 않고 법도 공평하지 않다”며 헌법까지 자기 마음대로 유린한 윤 전 대통령이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야 하는 구치소에서 에어컨 있는 바깥 세상이 얼마나 좋은지 한번 경험해 보라고 말했다.
rainbow@heraldcorp.com
![K-쫄깃에 빠진 2030들 ‘떡지순례’…왜 지금 떡이 떴을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1016.c04a0bbd86444bab9299b9ec5fcd7fc9_T1.jpg?type=h&h=240)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