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폭염 극복 비책을 내놨다. 대표 어트랙션인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44.6m높이에서 약 2000톤의 물이 담긴 수로를 향해 시속 100㎞로 급하강해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킨다. KTX를 타고 흠뻑쇼를 하는 기분이다. 국내 최초로, 롤러코스터와 후룸 라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기종이다.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7월 첫 주 주말, 어드벤처 부산의 모든 어트랙션 중 TOP 3에 들 정도로 여름철 최고 인기 어트랙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거스후룸’은 427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다가, 갑작스러운 낙하로 짜릿한 반전을 선사하는 어트랙션이다.
탑승객은 5m 높이의 첫 번째 낙하 구간에서 시원한 물보라를 맞으며 긴장감을 높인 뒤, 19m 높이의 두 번째 낙하 구간에서 순식간에 떨어지며 거대한 물 폭탄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두 번째 낙하 직전, 탑승객의 눈앞에 펼쳐지는 기장 바다의 시원한 풍경은 오거스후룸만의 백미다.
지난달 13일부터 진행 중인 ‘쿨링 퍼레이드’에서는 연기자들이 물을 뿌리며 관람객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고, 거리공연 형식의 ‘워터팡팡’에서는 연기자들과 직접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야외 가든스테이지 앞에 마련된 ‘워터그라운드’에는 자유롭게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미니 풀,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더위를 단번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어트랙션과 물놀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특히 자이언트 스플래쉬와 오거스후룸은 오직 여름철에만 느낄 수 있는 극강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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