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50% 이상 증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중국 관광이 지난해 가을 시행한 무비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GT)는 17일 올해 상반기 국경을 통과한 외국인은 3085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2%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경유자를 뺀 입국자는 1916만명으로, 무비자 혜택을 본 사람이 1364만명으로 71.2%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북경은 올해 상반기 290만명이 입국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5% 증가했고 상해는 260만명으로 44.8% 늘었다.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이 한국인에 대한 비자를 면제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국으로 들어온 한국인은 165만 3074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5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의 방문지는 상해, 북경 외에 청도, 장가계 등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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