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28분 6.7 강진 발생 후 21분 만
USGS “쓰나미 발생 가능성 경고”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20일 오후 3시 49분(한국시간) 러시아 캄차카 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쪽 144km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52.90도, 동경 160.7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28분에도 인근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쪽 130km 해역에서 6.7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다.
두 차례의 지진 후 이 일대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USGS는 “진앙에서 반경 300㎞ 이내 지역에 위험한 쓰나미 파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캄차카 반도는 지진·화산 등 지질 활동이 활발해 ‘불의 고리(Ring of Fire)’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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