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풀무원의 냉동김밥이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풀무원 주가는 전일 대비 6.49% 오른 1만4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1만573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간 냉동식품 가공업체인 우양도 전일 대비 160원(5.21%) 오른 323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에서 풀무원 냉동김밥 열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국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샤오홍슈, 웨이보 등에서 풀무원 냉동김밥을 리뷰하는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이 김밥은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간편하고 고급스러운 한식 한 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2010년 중국 현지 법인 ‘푸메이뚜어 식품’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해 9월 중국 창고형 대형 마트 ‘샘스클럽’에 입점하면서 현지 진출했다. . 풀무원 중국 법인의 냉동김밥은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금액이 총 5300만위안(약 104억원)을 넘어섰다. 냉동김밥의 경우 연간 186만줄이라는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상반기 중국법인 매출도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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