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30일(현지시간)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완만하게 제한적(modestly restrictive)’이라고 평가하면서 이 같은 현 정책 기조가 부적절하게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미 기준금리를 현 4.25∼4.50%로 동결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현시점에서 비현실적이냐’라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오늘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는데 이를 완만하게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겠다”면서 “저와 대부분 위원은 제한적인 통화정책이 부적절하게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보지 않으며 완만하게 제한적인 정책이 적절하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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