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30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관광청 및 태국골프장경영자협회가 개최한 마케팅 전략 사전 회의에 참석해 마케팅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LPGA 김순희 수석 부회장과 태국관광청 파타나퐁 퐁텅짜른 서울 사무소장, 태국골프장경영자협회 수찻 수완나시리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KLPGA가 우수한 골프 및 여행 인프라를 갖춘 태국을 홍보하는데 협력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KLPGA 회원들의 ▲태국 입국 시 편의 제공 ▲태국 골프장 방문 시 할인 혜택 ▲KLPGA 회원의 여행에 필요한 호텔, 차량, 식당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의했으며 세부적인 혜택과 조건은 올해 말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태국관광청 파타나퐁 퐁텅짜른 서울 사무소장은 “이번 논의가 세계 정상급의 KLPGA 선수들과 한국 골퍼들이 더 많이 태국을 방문하는 기회의 첫 단추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태국골프장경영자협회 관계자는 “태국의 수준 높은 골프장이 KLPGA 선수들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태국골프장경영자협회의 회원사들이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잘 협의해 보겠다”는 말을 전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아름다운 여행지이자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골프장을 보유한 태국과 좋은 기회로 이어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아시아 골프 허브인 KLPGA가 태국과 태국의 골프장의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태국 관광청은 1959년 관광기구로 설립되어 1979년 관광청으로 승격되었으며 지난 반세기 이상 태국을 지속가능한 선호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최근 태국관광청은 태국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하며 경제·사회·환경의 균형을 중시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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