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가 1일부터 관내로 전입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웰컴박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웰컴박스는 휴대용 구급함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품인 반창고, 밴드, 붕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안내 리플릿에는 구에서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사업도 담겼다.
지원 대상은 2025년 8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동작구로 전입한 주민등록상 1인 가구다. 동주민센터에서 전입 신고 시 지급하며, 동작구 내에서 이사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구는 총 4600개의 웰컴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행복한·건강한 밥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밥탈출’ ▷동아리 활동 지원(연간 1인당 20만 원) ▷정리수납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별 상세 내용은 ‘1인가구포털(씽글벙글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로 전입한 1인 가구를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웰컴박스를 준비했다”며 “1인 가구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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