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튀르키예에서 프러포즈 이벤트를 위해 날아오른 경비행기가 활주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아나돌루 통신, CNN튀르크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20분쯤 튀르키예 아다나시 한 활주로에서 민간 항공사 소속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탑승객인 셰이다 도안의 약혼남은 깜짝 청혼 이벤트를 위해 도안을 이 경비행기에 태웠다.
공개된 사고 영상을 보면 활주로에 있던 약혼남이 하늘을 날던 도안에게 무전기로 청혼했고, 도안이 “예스(Yes·네)”라며 수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도안이 청혼을 수락한 직후 경비행기는 회전 기동을 시도하다가 고도를 잃고 활주로로 추락했다. 청혼 승낙 후 약 8초 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 사고로 도안과 조종사 부라크 유렉리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숨진 사람은 없었다.
이후 아다나 주지사는 “부상을 입은 두 분의 쾌유를 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 군경은 사고 현장을 봉쇄하고 추락기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jshan@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