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수 활용한 소독으로 놀이환경 위생·안전 강화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모래놀이터 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모래놀이터 소독 사업’은 모래 속 세균과 동물 배설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인을 제거하여 기생충 감염을 예방,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구에서 관리하는 공원 내 모래놀이터는 물론 성동구 소재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년 상·하반기 모래놀이터 소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모래놀이터 총 58개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활동공간을 제공했다.
모래 소독은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되며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오존수를 활용해 작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내 어린이공원의 모래놀이터는 연 2회 기생충 검사와 연 1회 중금속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놀이공간인 만큼 위생과 안전을 더욱 각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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