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선정
굴화·덕신·선바위·남목 4곳에 286호 공급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지역에 오는 2032년까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특화주택과 노인들의 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고령자복지주택이 건립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5년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울주군과 동구 지역 4곳이 선정돼 총사업비 741억원 중 국비 412억원을 확보해 청년과 노인 주택 286호를 건립하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울주군 범서 굴화 청년특화주택 36호 ▷울주군 온산 덕신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36호 ▷울주군 선바위지구 고령자복지주택 100호 ▷동구 남목 일반산단 고령자복지주택 114호이다.
범서 굴화 청년특화주택은 울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기반이 우수한 주거 선호지역에 들어서는 것으로, 청년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건립된다.
온산 덕신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과 S-OIL이 9조원을 투자하는 석유화학단지 구축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고려아연 이차전지 공장 증설, LS MnM 신규투자사업 등 대형 사업 추진에 따른 ‘일자리 연계형 주택’이 오는 2028년까지 건립된다.
선바위 공공주택지구에는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인접한 의료·건강 복합타운과 연계한 복지주택을 조성한다.
남목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에도 인근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한다. 두 곳의 고령자복지주택은 오는 2032년까지 건립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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