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우크라이나의 한 해변에서 비키니 차림 여성들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 오데사 골든비치에서 피서객들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다 집단 난투로 번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변에서 러시아 음악이 흘러나오자 피서객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이후 비키니 차림의 여성 두 명이 몸싸움을 벌이다가 모래 위로 쓰러진다.
주변에서 이를 말리는 사이 또 다른 여성들이 몸싸움에 합류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제지하려고 달려든 남성들도 서로 엉겨 붙어 몸싸움을 벌였다.
현지 매체는 “싸움에 최소 10여 명이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며 “러시아 음악을 재생한 사람이 누군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 발발 이후 공공장소에서 러시아 음악을 재생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한편 난투극이 벌어진 오데사 지역은 2022년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꾸준히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아온 도시다.
choigo@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