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가 중장년 1인가구의 식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나의 지기(知己) 밥 친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나의 지기(知己) 밥 친구’는 생일을 맞은 중장년(40세~67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총 4회에 걸쳐 관내 식당이나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한식, 중식 등 다양한 식사를 함께한다. 또 감정카드를 활용한 감정 표현 활동과 공감 훈련, 웃음 치료 등 건강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해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로 운영된다. 현재는 3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8월~9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한 끼 식사를 함께하는 일상이 고립감을 줄이고 사람 사이의 연결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중장년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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