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해 “무도한 검찰 권력의 잘못을 바로잡아 준 이 대통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반가운 이름들이 참 많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사면은 특권으로 보이지만 실은 대통령이 짊어지게 되는 고통과 고뇌의 결정체”라며 “그 고뇌의 무게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전했다.
이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리 마음먹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폭염이 지나가듯 어려운 시기가 또 한 고비 지나간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자녀 입시비리로 복역 중인 조국 전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이 포함된 특별사면을 재가했다. 사면대상자에는 조 전 대표와 입시비리 공범인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최강욱 전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일본군 종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지원금을 횡령, 착복한 윤미향 전 의원도 광복절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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