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미국의 한 식당에 SUV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음식 리뷰 영상을 촬영하던 인플루언서 두 명이 치일 뻔 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사람은 음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니나 산티아고와 패트릭 블랙우드이다.
이들은 “정말 죽을 뻔한 경험을 했다”며 전날 텍사스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니나와 또 패트릭은 식당에서 버거 등 각종 메뉴를 늘어놓은 뒤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햄버거를 한 입 베어 물고 음미하는 순간 바로 옆 유리창으로 SUV 차량이 굉음을 내며 들이받는다.
테이블 위는 난장판이 됐고 산산조각 난 유리창은 사방으로 튀어 올랐다. 당시 혼비백산한 상황이 그대로 영상에 담겼다.
니나는 “완전 불시에 사고가 일어났다”며 “차량은 패트릭이 앉아 있던 자리 바로 옆을 들이받았고 우리는 불과 몇 인치 차이로 목숨을 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을 소중히 하라”며 “우리의 마지막 식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패트릭 역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사소한 것은 내려놓고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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