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총 4억 원을 투입,구립 데이케어센터의 노후 셔틀 차량을 신형 11인승 승합차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남구에는 총 11개의 구립 데이케어센터가 있다. 이 가운데 2021년 개소한 세곡데이케어센터를 제외한 10개소에서 사용 중이던 차량이 10년 이상 노후화돼 이번 교체 대상이 됐다.
데이케어센터 차량은 하루 평균 257명의 어르신이 집과 센터를 오가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번 교체는 일상적인 이동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자동 보조 발판 등 맞춤형 장비를 설치해 승하차 불편이 줄고,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이 강화됐다.
구는 기존 노후 차량 매각으로 얻은 수익은 ‘시설 환경 개선비’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체된 차량은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현장 돌봄 종사자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보강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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