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박희수 전 동대문구 부구청장(68)이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9월 2일 취임한다.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11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요청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 박희수 전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박 전 부구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20여년간 서울시에서 대중교통1과장, 국제협력과장, 문화과장 등과 마곡사업추진단장 등 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동대문구 부구청장, 성동구 부구청장, 동대문구 시설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동대문구 구정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박 이사장 내정자는 특히 코로나19 시국인 2020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2년간 동대문구시설공단 이사장을 역임해 공단 업무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전문가다.
박 이사장 내정자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력해온 풍부한 경험, 그리고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공단 이사장 근무를 통해 익힌 동대문구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발전을 바탕으로 공단의 가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전 이사장 시절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구민들의 접촉이 제한돼 있었던 점을 감안, 앞으로 동대문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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