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인천 강화고등학교와 가좌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문서가 접수돼 29일 학생과 교사 등 수백명이 긴급 대피했다.
관계 당국 수색 과정에서 두 곳 모두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소동으로 끝이 났다.
29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쯤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고등학교와 서구 가좌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팩스 문서가 접수됐다.
강화고 측은 곧바로 경찰·소방에 이를 알렸고, 공동대응에 나선 당국은 만일의 상황을 우려해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을 긴급하교 시켰다.
소방서는 담당 인력을 투입해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했으나 발견된 폭발물은 없었다.
학교는 안전이 확보대는 대로 학사 일정을 재개시킬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특공대는 준비태세에 돌입했으나, 투입은 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일어난 폭발물 설치 협박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서울 소재 고등학교 7곳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된 바 있다.
jshan@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