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총 486명 대상으로 시험 예정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혈액암 치료제가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1일 셀트리온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2년간 불응성 및 재발성 다발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다잘렉스와 CT-P44간 유효성 및 안전성 비교 시험을 통해 유사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로, 2023년 글로벌 매출이 약 97억4400만달러(12조6672억원)에 달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2031년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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