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는 ‘흑석고등학교’ 교명이 교육청 심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명 제정 추진으로 내년 3월 정상 개교가 사실상 가시화되면서, 주민들의 오랜 교육 숙원 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흑석고등학교’로 교명을 결정했다. 오는 17일까지 ‘공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다. 11월 서울시의회 의결을 받아 내년 1월 조례 공포 절차가 진행되면, 교명은 확정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흑석고 교사 신축공사’도 현재 53%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구는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칭)흑석고등학교는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넘어 동작구 미래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3월 반드시 개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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