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교육활동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한 ‘대진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진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공사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대구시·달서구청 대응투자비를 포함하여 총 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9월부터 1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면적 934㎡ 규모로 완성됐으며 1층은 주차장, 2층은 체육관과 강당으로 구성돼 있다.
대진고는 2007년 개교한 이래로 교내 체육관이 없어 각종 체육활동과 입학식, 졸업식, 학교 축제 등 주요 행사를 인근 대진중 다목적강당을 공동으로 사용했다.
이로 인해 체육수업 시간표 조정의 어려움과 각종 행사 일정 협의 등의 불편함이 지속돼 왔다.
이번 강당 건립으로 학생들은 우천이나 미세먼지 등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의 시설 공동사용에 따른 두 학교의 어려움도 해소된다.
아울러 이 시설은 학교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교의 다목적강당은 수업과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필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시설여건을 확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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