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의 조국혁신당 성추행 및 괴롭힘 사건 2차 가해 논란과 관련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4일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 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알렸다.
최 원장은 지난달31일 대전 중구에서 열린 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 해당 사건을 거론해 2차 가해를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강미정 혁신당 전 대변인은 이날 탈당 기자회견을 후 기자들과 만나 “최 원장 강연 후 오는 14일 강연자로 제가 기획돼 있었다. 그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을 거라고 믿지 않았다”면서도 “현장에 있던 당원이 충격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했는지 녹취 음성파일을 보내줬다. 저녁에 받고 많이 놀랐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최 원장 발언과 관련해 “일단 윤리감찰단에 진상을 파악해 보라고 했으니 이제 보고 나서 또 판단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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