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의 대표 교양강좌 ‘지성학’이 오는 9일부터 한 학기 동안 10회에 걸쳐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기 주제는 ‘탐색과 초월’(부제: 미지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다)로, 인문·사회·예술·공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각자의 통찰과 경험을 공유한다.
강연자는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장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준영 야놀자그룹 CTO ▷장홍제 광운대 교수 ▷한동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백경학 푸르메재단 대표 ▷장동선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 ▷장유정 단국대 교수 ▷최재용 가천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등 10명이다.
강좌는 2학점 교양선택 과목으로,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7~8교시에 1시간 강연과 이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약 150㎡ 규모의 ‘지성학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1000여 명이 수강 가능하며, 이 중 약 20명은 ‘지성학 서포터즈’로 선발돼 스튜디오에서 직접 강의를 듣고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으며, 장학금도 지급된다.180인치 LED 전광판과 6대 카메라, 지미집 등 첨단 방송 장비를 갖춰 생생한 강의 경험을 제공한다.
지성학 강좌는 2007년 처음 개설된 이후 학과와 학년 구분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고 이어령 문학평론가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지성과 명사들의 강연 355회를 진행했다. 매 학기 수강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도 약 1,000명의 학생이 수강한다.
이길여 총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고 기존 한계를 넘어서는 사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과 통찰을 경험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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