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올리고동 준공…올리고 CDMO 초격차 전략 가동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에스티팜(대표 성무제)이 올리고핵산(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세계 1위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에 제2올리고동을 준공하고 양산가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올리고는 확장 중인 유전자치료제, m-RNA 백신의 원료로 쓰인다.
제2올리고동은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기준) 시설 전문 건설사인 아벤종합건설이 맡아 진행했다. 1만900㎡(3300평), 높이 60m, 9개층 규모로 지어졌다. 대형 라인 위주로 배치한 제1올리고동과 달리 제2올리고동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이 배치됐다.
이를 통해 임상 초기부터 상업화까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했다. 또 상위 2개층은 미래공간으로 조성해 고객사 요청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CDMO(위탁개발·생산) 세계 1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프로젝트 확보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선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제2올리고동 준공으로 에스티팜은 ▷올리고 CDMO ▷저분자 합성신약원료 생산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m-RNA 치료제 생산이란 3대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는 “제2올리고동 준공을 기점으로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더욱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생명을 살리는 혁신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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