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국인 근로자 300명 구금 사태 관련 협의 상황 소개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조기중 미국 워싱턴 총영사는 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 석방 진행 상황과 관련해 “미국 측에서 협조를 잘해줘서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총영사는 이날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전세기에 태워 한국으로 보내려면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행정적·기술적 상황이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금된 직원들이 자진출국할 경우 ‘5년 입국 제한’ 등 불이익이 없을지에 대해선 “미국에 이미 있는 제도라 그 제도를 참고하면 된다”며 “자진출국이라서 5년 입국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구금시설 내 직원들을 만나 출국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다.
조 총영사는 “다시 우리 국민들을 만나 뵙고 전세기 탑승에 필요한 절차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미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 대한 이민 단속 작전을 벌여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해 475명을 체포·구금했다.
이들 한국인 300여명은 포크스턴 구금시설 및 스튜어트 구금시설(여성 직원)에 닷새째 구금된 상태다. 이르면 오는 10일 자진출국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태워 전세기가 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점은 다소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mokiya@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