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가 중국 허베이성항만그룹과 양 항만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호항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체결한 협약은 인천항만공사 설립 이후 중국 북부지역 항만기관과 맺는 첫 협력 사례로 최근 ▷HIS(인천항∼징탕항∼황화항) ‘컨’ 서비스 신설(7월)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신조선(8월∼) 추진 등과 맞물려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 설정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항로 활성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해운 및 무역기업 성장 지원 ▷친환경 및 국제물류 허브항만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중국 북부지역 항만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항과 허베이성 항만 간 교류가 확대되고 화물 및 여객이 활발이 오가며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친황다오항은 카페리 노선 등을 통해 2024년 기준 4만3559TEU를 처리했으며 신조선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 여객운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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