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계동 본사에서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전력망 사업자인 오스넷(AusNe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송변전 인프라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 협력을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스넷은 호주 빅토리아주(州)의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기업으로 전기, 가스, 송전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호주 시드니 지사를 설립하고, 남호주 주(州)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와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호주 및 주변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다져왔다.
현대건설은 송변전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 견실한 재무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련 기반시설은 물론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다각적인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과 기술력이 시너지를 낸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역량을 결합한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lucky@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