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이 17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퍼블릭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WTO 퍼블릭포럼은 매년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학계·재계 인사 등을 초청해 다자무역체제 현안 및 도전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하는 WTO 최대 교류 행사다.
올해 포럼에서 한국은 ▲ 디지털 시대 투자 원활화 협정 ▲ AI 활용 통상과 분쟁 관리 두 주제의 세션을 주최했다.
노 실장은 축사에서 “디지털 전환은 새 기회를 열어주지만 동시에 새 규범 논의를 요구하고 있다”며 “WTO가 이런 논의를 제도화할 핵심 무대”라고 강조했다.
노 실장은 이어 “투자 원활화 협정은 투자 관련 행정 절차의 디지털화뿐 아니라 이러한 도구들을 개도국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항을 포함하는 혁신적 협정”이라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복수국 간 협력 틀 안에서 투자 원활화 협정의 WTO 체제 편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세계 통상 질서 변화에 대응해 2026년 3월 카메룬에서 열리는 WTO 제14차 각료회의(MC-14) 등을 계기로 다자무역체제 회복과 디지털 등 주요 현안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oskymoon@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