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제주도 한 식당에서 코스 회를 먹은 일행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5분쯤 시내 한 리조트에서 숙박하던 15명이 구역질과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워크숍을 위해 제주에 방문한 이들은 전날 오후 6시쯤 제주시 한 식당에서 코스 회를 먹은 뒤 서귀포시 숙소로 돌아와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인원은 30명으로,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이는 인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당 식당에서 제공한 음식이 잘못됐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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