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韓-OECD 공공기관 국제정책포럼
30개국 모여 안전관리·투명성·지속가능성 논의
기재부 “글로벌 기준 부합 관리정책 마련 협력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획재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공공기관 관리·운영의 글로벌 기준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을 열었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제3회 ‘한-OECD 공공기관 국제정책포럼’에는 OECD와 회원국·비회원국 등 30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 ▷안전관리 강화와 사회적 책임 ▷투명성 증진 및 과학적 관리기반 마련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 상장공기업 초격차 혁신을 위한 평가체계 개편,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인력운용·투자관리, ESG 경영 확산 등을 소개했다. 특히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공공일터 구현”을 목표로 공공기관 안전관리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선 ESG 경영 가이드라인 수립 계획과 함께, 기관장 해임 근거 마련, 안전 관련 공시 강화, AI 활용 안전관리 등 지난 9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조세재정연구원과 한국 공공기관이 전자공시, 디지털 트윈 댐 관리, 데이터 기반 기업분석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성과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기재부는 “OECD와 각국의 공공기관 정책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운영 정책 마련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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