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19일 예천군 늘품복지센터에서 봉사원들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십자봉사회 예천군협의회 소속 봉사원 20명과 지사 직원 2명 등 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대형 태풍과 같은 기후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시 천막, 쉘터, 긴급구호세트 등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가 실제로 동원되며 적십자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한 구호식 제공 과정까지 진행돼 실전성을 더했다.
김성자 예천군협의회 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봉사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몸소 익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은 전했다.
서수희 구호봉사팀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대형 재난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봉사원과 직원들이 하나 된 협력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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