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장애상황반 구성…불편 최소화
27개 서비스, 민원창구서 수기 처리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광역시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전산실 화재와 관련해 즉각 정보화담당관을 총괄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종합상황팀, 시스템 복구팀, 네트워크 복구팀 등 5개 장애상황반을 구성해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27일 1차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28일에는 구·군 부단체장도 참석한 가운데 안승대 행정부시장 주재로 2차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정부와 연계된 67개 행정시스템 중 ▷응급안전 디지털 돌봄시스템 ▷지역보건의료정보 ▷질병통합관리 시스템 ▷환경민원포털 ▷정보공개포털 ▷국민신문고 등 27개 중단 서비스는 대면 민원창구에서 수기 처리하기로 했다.
또 긴급을 요하는 ▷차세대전자바우처 시스템 ▷치매안심통합관리 시스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등은 수기 처리 후 사후 등록하거나 본인카드 결제 후 사후 정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 누리집에 서비스 중단 안내를 공지하는 한편, 서비스 담당자 및 유지보수업체와 합동으로 시스템을 점검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와 함께 민원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8시 15분께 대전센터 전산실의 무정전 전원장치(UPS) 리튬이온 배터리 교체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정부24 등 96개 행정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면서 대전센터와 연계된 차량등록, 무인민원발급, 하늘공원 화장예약 등 대민서비스 불편이 초래됐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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