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충북 진천군의 지역 축제 때 운영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주민 170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생거진천문화제 축제장의 한 식당에서 한식 뷔페를 먹은 군민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에 군이 확인한 결과 해당 식당 이용자들이 줄줄이 구토 및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했으며, 29일 현재까지 170명의 환자가 집계됐다.
군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 때 행사장에 차려진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이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수인성감염병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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