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육군 3사관학교 등 지역내 군부대 소속 장병과 임신부에게 외식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지로 유출될 수 있는 군장병 외식비를 지역내 업소로 돌아오게 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건강한 출산·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할인 혜택 업소에는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스티커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군장병 할인업소에는 88곳이, 임신부 할인업소에는 21곳이 참여했다.
할인 대상은 부사관·장교를 제외한 군복을 입은 군인 및 동반가족,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제시한 임신부 및 동반가족이다. 이용요금의 5∼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할인 혜택은 군장병과 임신부 모두의 복지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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