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세포배양 및 세포치료기술 전문 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이 일본 첨단의료재생 전문기업과 손잡고 공동 임상시험 진행 및 글로벌 사업화에 본격 나선다.
(주)유스바이오글로벌은 지난 9일 2025 바이오재팬에서 일본 휴먼라이프코드사와 양사가 보유중인 기술들에 대해 상대국에서 직접 임상시험 진행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유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과 한국에서의 임상진행 협력과 이후 미국시장 및 아랍에미레이트(UAE)시장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등을 공식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이하 DIPS1000+)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졸업기업인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무이종 혈관내피전구세포 배양배지의 GMP 수준의 생산과 이를 바탕으로 국소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를 개발, 한국과 미국시장에 제품화 한 바 있다.
최근 하지허혈 적응증 대상 혈관내피전구세포기반 세포치료기술에 대해 미국FDA의 Pre-IND미팅을 완료한 상태다. 이러한 기술력와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혁신특구 사업자로 선정돼 일본 쇼난iPARK를 거점으로 일본 현지 기업 및 병원과의 공동 연구와 임상시험 등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일본 휴먼라이프코드사는 급성 이식편대숙주병(aGVHD), 비감염성 폐 합병증(NICPS) 및 코로나19 관련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등 5개의 임상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첨단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일본 모찌다 제약사에 회사가 보유한 3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한 바 있다.
유승호 유스바이오글로벌 대표는 “두 기업 모두 기술적 전문성을, 특히 휴먼라이프코드사의 경우 사업화 경험까지 보유한만큼 향후 허혈질환치료분야에 있어 제대혈 유래 혈관내피전구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 개발에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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