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시민홀에 전시공간 조성…통합 15주년 맞아 지역 역사 기려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창원특례시가 통합창원시 출범 15주년을 맞아 통합 전후 역대 시장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 통합 이전 창원·마산·진해시장과 통합 이후 창원시장들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사진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과거 세 도시의 시정 발전에 헌신한 역대 시장들의 노고를 기리고, 시민과 함께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그동안 각 구청에 개별적으로 보관돼 있던 시장 사진들을 기록물 관리 부서의 협조를 받아 새롭게 정비하고, 통합창원시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한 공간에 모았다. 통합 전 시장으로는 ▷창원시장 16명 ▷마산시장 36명 ▷진해시장 23명, 그리고 ▷통합창원시장 4명 등 총 79명의 사진이 전시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 이전 창원·마산·진해가 모두 존재했기에 지금의 창원특례시가 가능했다”며 “세 도시의 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의미에서 사진들을 한자리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ook96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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