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잠든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쳐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4분께 서울 중랑구에 있는 집에서 잠든 60대 아내 B 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지병을 있던 그는 범행 직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B 씨는 공격을 당한 후 곧장 경찰에 신고했으며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지난달에도 “남편이 흉기를 들고 위협한다”며 112 신고를 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하면서 수사가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가정을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인 B등급으로 지정했으나, B 씨 요청으로 분리나 접근금지 등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의식을 찾으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paq@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