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의료 요양 등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6개반 21개 팀으로 구성, 통합적 연계 기반 마련
[헤럴드경제(부산)=황상욱 기자] 부산시는 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 ‘부산형 돌봄통합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진단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전에 선제적으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의료·요양·주거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다.
추진단은 시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사회복지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복지정책과·노인복지과·장애인복지과·건강정책과·보건위생과·주택정책과 등 총 6개 반 21개 팀으로 구성되며, 각 반은 분야별 돌봄서비스 발굴, 연계 방안 마련,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한다.
추진단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시 차원의 준비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법 시행 전까지 3차례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세부 과제 수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 회의에서는 ▷추진단 역할 공유 및 주요 과제 점검 ▷부서별 서비스 발굴·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최종 점검 및 협력체계 구축현황 논의 등을 할 예정이다
또 반별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돌봄서비스 목록 작성, 기관 간 협력 강화, 서비스 연계 방안 구체화 등 실질적 실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추진단 운영과 병행해 23일 오후 8시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시-구·군-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회의에는 시와 16개 구·군의 담당 팀장·주무관,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지역의료기관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서비스 연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ook96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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