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 사진 왼쪽부터)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 ETF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해외 투자 저변 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2025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우수 ETF(해외) 부문을 수상했다.
2003년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홍콩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미국·캐나다·인도·일본·호주 등 총 16개 지역에서 총 456조원을 운용 중이다.
미래운용은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킬러 프로덕트’로 불리는 ETF를 잇따라 출시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운용자산도 250조원을 돌파했으며 최근 10년간 연평균 36.8% 성장률을 기록 중인 걸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 시장의 ‘글로벌 엑스(Global X)’는 인컴형 및 혁신 테마 ETF를 중심으로 운용 규모가 2018년 8조원에서 현재 80조원으로 10배 확대됐다. 유럽 시장에서도 ‘GLobal X EU’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8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TIGER 브랜드를 통해 해외 투자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은 총 15조원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국내 상장 해외 ETF 시장에서 TIGER ETF의 점유율은 50%를 웃돈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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