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대표 김영성·사진)이 ‘2025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우수 TDF상’을 수상했다. 안정적인 운용성과와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으로 타깃데이트펀드(TDF)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의 TDF는 올 들어 3595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KB자산운용의 전체 수탁고는 1조9373억원을 돌파했다.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유지한 점이 자금 유입의 배경으로 꼽힌다. ‘KB온국민·다이나믹TDF’ 전체 빈티지의 1년 수익률은 평균 13.6%를 기록했다. ‘KB온국민TDF2055’의 3년·5년 수익률은 각각 66.23%, 108.12%로 전체 143개 운용사 펀드 중 수익률 1위다.
다양한 투자자 수요를 충족하는 상품 라인업도 선보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KB온국민TDF’(패시브형)와 ‘KB다이나믹TDF’(액티브형) 두 가지 상품을 운용 중이다. 지난해엔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한 ‘KB온국민·다이나믹TDF2060’을 선보였다. 지난 5월에는 취업 전 투자자를 위한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자산운용은 자체 리서치 역량으로 최적화된 자산배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문이림 기자
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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