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경찰서·효성중공업 등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훈련…대응력 및 시민 신뢰 제고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수소·전기차충전소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수소차 충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소차 충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등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수소차 충전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폭발 등 사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양재그린카스테이션 수소·전기차 충전소에서 진행됐다.
훈련에는 서초소방서, 서초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효성중공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소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및 감지기 작동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 운영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수소충전소의 사고 대응 능력을 실제 상황에 맞게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수소·전기차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5월 효성중공업과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 협력하고 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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