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27일 본사 2층 상황실에서‘4개 특례시 도시공사 공동 합의문’을 체결하고, 특례시 산하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2차 실무자협의회는 용인도시공사를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수원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등 4개 특례시 도시공사의 보상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특례시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합의문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 이후, 국토교통부 간담회와 보상전문기관(GH)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보상전문기관 지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체결된 공동 합의문에는 특례시 도시공사 간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제도적 기반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특례시 도시공사가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보상기간 단축 등으로 시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이를 위해 특례시 도시공사 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특례시도시공사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개 특례시 도시공사는 11월 중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공동 합의문 전달 및 관련 법령 정비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공식 제출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실무자협의회를 통해 도시공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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